12년 전 투옥된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 어머니의 방에는 아들이 청년일 때 입던 낡은 외투가 걸려 있다. 외투는 어느새 아들을 상징 물건이 되어 아들을 보는 것 같다. 어느 날 하루 동안 그녀의 아들이 되어주겠다는 젊은이가 나타난다. 그는 아들이 두고 간 외투를 빌려 입고 하루 동안 그녀의 아들이 된다. 어머니는 10여 년 동안 아들에게 해 주고 싶었던 따뜻한 밥 한 그릇을 지어준다. 평소 아들이 좋아하던 반찬으로 밥상을 차린 어머니는 '하루 아들'이 밥 먹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하루 아들'은 수형 생활을 하고 있는 친아들에게서 부탁 받은 대로 어머니에게 새 안경을 맞춰주는데...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외투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