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신세가 된 요우스케(야쿠쇼 코지 분)는 직장을 구하던 중에 정신적 지주이자 노숙자인 타로우(기타무라 카즈오 분)를 찾아간다. 하지만 타로우는 이미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후였다. 타로우와 함께 노숙 생활을 하던 겐(후와 만사쿠 분)은 요우스케에게 타로우의 마지막 비밀을 말해준다.
그것은 다름아닌, 훔친 금불상을 붉은 다리 옆집에 숨겨놓았다는 것. 그리고 요우스케에게 그 곳에 가줄 것을 부탁한다. 겐의 말이 거짓이라고 생각한 요우스케는 이내 무시해 버리지만, 처가로 간 아내로부터 실업 연금이라도 타오라는 말을 독촉을 받자 결국 그 곳에 가보기로 한다.
타로우가 이야기한 장소를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요우스케는 그가 이야기한 그대로의 집과 다리가 있는 것에 놀란다. 그리고 그의 앞에는 묘령의 여인, 사에코(시미즈 미사 분)가 나타난다. 요우스케는 홀린 듯 그녀를 따라가지만 사에코는 그가 보는 곳에서 치즈를 훔친다. 게다가 그녀가 지나간 자리에는 흥건하게 물이 고여있기까지 하다.
요우스케는 사에코에게 흥미를 느끼고 계속 그녀를 쫓는다. 그런데 그녀는 타로우가 이야기한 바로 그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그 집에 살고 있는 미츠(바쇼 미츠코 분)라는 노인은 갑자기 나타난 요우스케를 보고도 놀라지 않는다. 사에코 또한 요우스케를 유혹한다.
이제 그는 때때로 몸에 꽉 차는 물을 섹스로 빼야하는 묘령의 여인 사에코를 도와주겠다는 책임감이 발동하여 아예 그 마을에서 어부로 취직을 하고 그녀가 신호를 보내기만 하면 어디서든 총알같이 달려가곤 하는데...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評論(8)
욕망의 덫에서
"장자의 호접몽"의 의형화?
물질에서 정신으로
신의주관에서 인간중심으로...
행복이란?ㅎ
아케베 신이치로의 음악이 정말 좋았던 영화.
그런데..왜 물을 금불상 이라고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