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혈한 범죄 콤비 파커(라이언 필리페)와 롱바우(베니치오 델 토로)가 돈벌이를 위해 대리모 로빈(줄리엣 루이스)을 납치, 멕시코로 도주한다. 뜻하지 않은 로빈의 반격으로 궁지에 몰린 파커와 롱바우는 자신들이 요구한 백만 달러를 가져온 사르노(제임스 칸) 등과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그 와중에 아이는 태어나고 파커와 롱바우는 어이 없이 죽는다. 자막이 올라갈 때 나오는 마지막 반전은 관객을 허탈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박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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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오브 더 건評論(6)
유쾌한 첫장면과 대조되는 마지막 장면...
영화 속 두 한량의 모습이 오래도록 마음을 쓰리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