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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린원(香隣園) 고아원에서 취재한 영화로 불우한 고아를 선도한다는 계몽주의적 내용.
고아 출신인 주인공들이 불우한 고아를 선도하여 밝은 내일의 길로 인도한다. 당시 일본 문부성 제 1회 추천을 받은 교육 영화.
(김광철)
집 없는 천사 評論(2)
또 그런가 하면 탈출을 시도하다가 이를 말리는 용길이 다치기도 하고, 격정적인 장면들이 영화로 잘 묘사되어 있다. 그렇지만 마지막 뒷부분은 뭔가 씁쓸하다. 1941년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영화이니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