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사 훈은 아내인 다향과 원만히 지내지 못하는데 그녀가 갑자기 과음으로 죽는다. 그는 허탈함을 달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기차 안에서 아내의 장례식에 왔었던 여인과 그를 쫓는 남자를 만난다. 여인은 피아니스트로 유신아이고 남자는 유산 때문에 아내를 살해한 남자를 찾는 형사이다. 신아를 경계하던 훈은 셋이 같은 호텔에 묶게 되자 의혹이 커지지만 그녀가 불치병으로 죽음의 모습을 보기 위해 식장에 갔었다고 하자 연민을 갖는다.
그러나 형사의 집요한 추적은 계속되고 훈은 점차 형사가 찾고 있는 범인이 자신임을 알게 된다. 그는 신아도 범인에 관계된 인물이라 생각하며 추적해 왔던 것. 꼼짝 없이 체포될 위기에서 훈을 사랑하게 된 신아는 자신이 범인임을 자백하며 음독자살하고 훈은 망연자실한다.
(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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