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윤회설에 입각해서 볼 때, 7세 대전인 허선은 천 년 전에 어린 백사를 구해준 인물이다. 그후 천 년 묵은 백사가 단오절 구경을 나왔다가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허선을 발견하고 은혜를 갚기 위해 규수 백랑으로 둔갑한다. 허선과 혼인한 백랑은 그의 살림을 넉넉하게 해준다. 백랑은 허선의 아이를 잉태하고 둘은 행복한 생활에 젖어든다.
그러던 어느 날 모산도사가 허선에게 백랑이 요귀라며 그녀를 쫓아낼 방법을 일러준다. 허선은 백랑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아기가 첫돐이 되는 날 백랑은 대사가 만들어 놓은 표주박에 묻히어 요술을 부리지 못하게 된다.
(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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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전 評論(3)
영화도 재미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