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 기자 민경모는 국장으로부터 어느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취재를 지시 받는다. 현장에 내려간 그는 뜻밖에도 사건 담당자로 있는 헤어진 아내 경옥을 만난다. 살인 사건이 일어난 곳 답지 않게 마을은 온천개발로 들떠 있고 사건의 실마리는 풀리지 않는다. 그러던 중 민기자는 건화 건설의 온천 시추지점은 풍수 지리상 물이 나올 수 없는 곳이라며 건화 건설에 의문을 제기하는 장우규를 만나지만 그의 말을 묵살해 버린다. 마을에서 우연히 내림굿을 목격한 경모는 신내림을 받은 이가 자신이 현장으로 올 때 버스에 동승했던 오혜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장우규의 경고대로 또 다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가운데 혜연과 경모는 사랑에 빠진다. 경모는 우규가 건축학 박사이자 풍수에 미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의심하지만 그는 범인의 증거를 남기며 죽고 범인은 혜연으로 밝혀진다. (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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