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실기시험을 앞둔 진은 시험걱정 때문에 전전긍긍한다. 그렇지만 집 밖에서 목청껏 악을 쓰며 노래하는 이상한 여자 때문에 집중할 수가 없다.
다음날, 학교에서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수업이 계속되고, 이윽고 음악 실기평가 시간이 된다. 멜로디 악기에 자신 없는 진은 선생님으로부터 노력하지 않았다는 꾸지람을 듣는다.
우리나라의 10대들이 남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순수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시도해볼 수 있었으면 했다. 그러나 이 한 번의 시도가 주인공의 “성장”이라고 표현하기엔, 그 효과는 미미하고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단순히 동화적인 결말이 아니라 다소 열린 결말을 택한 이유는 우리가 사는 현실이 그리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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