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매족은 화산족을 몰아 내고 혼자 천하를 차지하려다 화산족이 숭배하는 신산의 저주를 받아 황야를 떠도는 신세가 됐다. 매족의 여족장 수(이미숙)는 화산족을 멸망시키기 위해 화산족 남자 한을 받아 들여 운명의 아이 비(최진실)를 낳는다. 검은 달이 뜨는 날 비의 피를 천검에 바르면 매족은 잃어버린 땅을 되찾을 수 있다.
그러나 한이 비를 빼앗아 달아나면서 수의 꿈은 물거품이 되고 비는 화산족 땅에서 단(김석훈)과 적(설경구), 연(김윤진)과 친구로 자란다.
세월이 흘러 다시 한 번 검은 달이 뜰 날이 다가 오자 수는 비를 납치하기 위해 무사들을 파견한다. 단은 부족의 운명을 위해 매족보다 앞서 사랑하는 비를 신산에서 죽이려 하지만 남몰래 비를 사랑해 온 적이 그 앞을 막는다.
족장이 될 적은 약혼녀 연과 부족 전체를 저버리고 비를 살리기 위해 매족의 땅으로 향한다. 비의 피로 천검을 완성해 신산의 맥을 끊으면 비는 다시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친구로 혹은 연인으로 함께 자란 단, 적, 비, 연은 이제 적으로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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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비연수評論(9)
자살로 생을 마감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