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둘, 열 아홉
때론, 세상이 인정 못할 사랑이 있다…
처음 본 순간부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 32세의 이혼녀 문희(서정)와 19세의 법적 미성년 현(심지호).
서로의 감정에 솔직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역 원조교제라는 미명 아래, 한낱 사회적인 이슈거리로 내몰리고 만다.
사랑을 부정으로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과 현의 미래에 대한 자책,
날카로운 혼돈의 늪에 빠져버린 문희는 현에게 이별을 고한다.
못된 사랑일수록 더 아프다
그러나 생각보다 현의 자리가 컸던 것일까, 문희는 견딜 수 없는 외로움을 느끼고,
결국 둘은 문희의 친구 진(오윤홍)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세상의 모든 굴레를 벗어 던진다.
그리고 현의 스무 살 생일 파티,
세상에 둘밖에 없는 듯 춤을 추는 문희와 현.
이 시간이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은데…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현은 진에게서 문희가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아픈… 사랑이 쉴 자리
사랑, 오직 그 이름 하나만 믿었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 했던 그들…
이 지친 사랑이 쉴 자리는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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