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을 동경으로 유학 보낸 석란은 백화점 점원의 박봉으로 몸져 누워 있는 그의 어머니의 치료를 맡아 가며 고생 속에 살아간다. 그런 어느날 그녀의 사랑하는 애인이 동경에서 굴지의 교포재벌과 약혼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실망한 그녀는 마침 구혼해 오는 백화점 지배인과 결혼한다. 그 후 애인이 돌아왔다. 그가 일본에서 약혼했다는 것은 그녀와 결혼하기 위한 백화점 지배인의 농간이었다. 사실상 그는 교포재벌의 애절한 구혼을 석란이가 있었기에 단호하게 뿌리치고 귀국할 수 있었던 것이다. 결국 석란은 스스로 목숨을 끊음로써 속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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