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가 된 이경진 가문에 돈에 팔려 시집간 옥분은 첫날밤 신랑 명규가 괴상하게 죽으며서 윗 동서 경란, 영숙들도 첫날밤에 과부가 된 것을 알게 된다. 그런 가운데 명규가 현몽하여 옥분을 광으로 끌고 간다. 광속에는 명규 삼형제의 시신이 놓여 있었고 옥분을 덮친 광인 이경진은 옥분의 몸에 손이 닿는 순간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한편 무덤속에서 출현한 월아는 신씨를 살해하고 신씨로 둔갑하여 이경진 집안으로 들어가며 그녀가 들어앉은 그날부터 괴변이 속출하고 경란과 영숙은 살해된다. 옥분은 월아의 묘를 찾아가 진짜 신씨의 시체를 발견하고 옥분은 경진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하나 이미 때가 늦었고 옥분마저 죽이려는 월아에게 천민의 애환을 이야기 해주며 월아의 마음을 돌이켜 구사일생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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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성評論(23)
이 당시 영화서사는 늘 인간번뇌의 원인을 늘 남자들의 잘못에서 찾는다.
이게 그 시대인들의 인텔리들에게는 양심이었을까? 아니면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영향일까?
또, 가장 힘이 없는 셋째 며느리(서열상 가장 힘이없는 막내아들이나 딸)가 고난을 극복해가는 서사의 원형이 깃든 걸까?
여하튼 연기는 옛날사람들이 갑이라는 사실과 함께...
시어머니가 귀신으로 변하면 새하얀 앙드레김이 된다는 사실과
이계인이 죽어가면서 의도치않았던 재치로 악을 퇴치한 다는 사실과
조선시대인이 레이져를 발사하고 귀신은 화염구를 발사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해 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