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딸을 대학에 보낸 클레어(미셸 파이퍼)는 공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클레어는 1년 전에 자동차 사고를 낸 적이 있으나 그 당시의 상황을 이상하게도 모두 잊고 있다. 그런 클레어이므로 주위 사람들은 그녀가 집안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고 욕조에 비친 한 여자를 봤다고 말하자 불안한 정신 상태 때문이라고 충고한다.
누구도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자 클레어는 혼자서라도 문제를 풀기로 결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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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라이즈 비니스評論(25)
그리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영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한다.
욕실과 마지막 장면의 아이디어는 좋았다.
공포영화 매니아라면 꼭 보기를 바란다.
다만 마지막 욕실신은 감독이 역시 연출을 잘한다는 걸 보여준다. 마지막 욕조신만 봐도 무방할 듯.